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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문화로 스며드는 지속가능성
글 황예하 2021-02-23 |   지면 발행 ( 2021년 3월호 - 전체 보기 )


▲ 도산공원 노마드 바이브의 전경. 큼직한 타이포그래피 등이 눈에 띈다.
MZ세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슈가 이미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계와 층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 만큼 모든 이의 보편이 되었다고 하기엔 아직은 살짝 이르지 않나 싶은 감이 동시에 든다. 유행을 넘어 하나의 현상이고, 현상이라기보다는 일상에 가까워야 할 지속가능성이 왜 아직도 가끔은 낯설게 느껴질까. 도산공원의 ‘노마드 바이브’는 이런 이질감을 부드럽게 녹여줄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아는 포부, 낯선 포장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라고 하면 선뜻 그게 뭔데? 싶어지지만, 찬찬히 뜯어보고 나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 것이다. 건축 용어 서스테이너블(sustainable)에서 비롯된 이 단어는 한마디로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는 옷’을 뜻한다. 서스테이너블이란 단어가 미래 세대가 누려야 할 사회·경제적 이익을 손상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재 세대인 우리가 환경을 사용하는, 지속적일 수 있는 방식을 일컫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 앞뒤 할 것 없이 건물 곳곳에 각종 사인을 활용해 지나치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라이프웨어, 그러니까 의류의 지속성을 높일 방법은 첫째로 역시 재생이다. 두 번째는 친환경. 채취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속’ 그 자체다. 최대한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오래도록 멀쩡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새로 다시 구입할 필요가 없어지니까. 소비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환경보호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방법이다.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는 그렇게 만들어진 자신들의 제품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포부 아래 탄생한 브랜드다.

2019년 1월, 도산공원에 ‘나우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던 나우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답게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성과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했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카페 음료들과 편안하면서도 멋들어지는 공간, 브랜드 철학을 꾹꾹 눌러 담은 옷까지. 부족할 것 없이 준비했는데 뭔가 부족했다. 나우의 첫 번째 시도였던 나우하우스는 나우가 직접 그린 것은 맞지만, 원하는 그림은 아니었다. 그렇게 1년 반쯤이 되었을 무렵, 나우는 진짜로 원했던 그림을 위해 나우하우스를 접고 새 페이지를 펼치기로 했다. 그것이 지금의 ‘노마드 바이브’다.


▲ 노마드 바이브는 세련된 패키지에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녹여내 자연스럽게 나우의 철학을 전달한다.

철학을 위한 과감한 탈피

변신을 결심한 나우는 힙스터들이 돌아볼 수밖에 없는 요소로 중무장한 채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돌아왔다. 이전의 나우하우스가 ‘커피도 판매하고 구경하기 좋은 의류매장’에 가까웠다면 노마드 바이브는 첫인상부터가 ‘세련된 카페’다. MZ세대를 겨냥했음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노마드 바이브라는 이름도 그렇지만, 공간을 꾸며놓은 방식 자체가 좀 더 많은 사람이 한 번쯤 구경해보고 싶다 느끼도록 개방된 곳이라는 인상을 준다. 앞마당에 놓인 야외 테이블만 봐도 그렇다.

※ 위 내용은 기사의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3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NAU 나우 지속가능성 MZ세대 노마드바이브 도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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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21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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