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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
글 조수연 2016-03-28 오후 4:45:43 |   지면 발행 ( 2016년 1월호 - 전체 보기 )



간판개선을 통한 지역 살리기
서울시 중구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

간판개선사업이 획일성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려면 조닝(Zoning)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업지구, 주거지구 등 해당 공간의 성격에 맞춘 간판 디자인 구성. 상업지구에서 간판 디자인을 화려하게 한다면 주거지구에서는 수수하게 구성하는 것 말이다. 공간의 성격을 고려해 획일성을 탈피하려는 시도. 서울시 중구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은 복합적인 관점으로 접근했다. 주거, 상업 지구가 혼재된 지역이라 세부적인 조닝 전략이 필요했다.

글, 사진: 노유청 편집장, 자료제공: 서울시 중구청




공간 성격에 맞게 세분화한 사업지역


중구 다산로 일대는 약수, 신당, 청구 3개 역사를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광범위한 지역이다. 상업지구, 주거지구가 혼재된 공간이고 중간에 신당동 떡볶이 거리도 있는 곳이라 하나의 컨셉트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부적인 조닝전략이 필요했다. 다산로 일대는 약수역 주변의 연장 선상으로 중구의 교통, 문화, 주거 중심지다. 하지만 수년간 오래된 간판이 방치된 상황이라 간판 개산사업이 필요했다.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신명철 주무관은 “다산로 일대는 상당히 복잡 다양한 지역이다”라며 “주거지구와 상업지구가 혼재돼 있고, 주변에 관광명소인 신당동 떡볶이 골목까지 있으므로 세분화한 개선 전략이 필요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신 주무관은 “특히 신당동 떡볶이 거리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간판이 낡아서 개선이 필요했다”며 “이번 다산로 일대 개선사업은 2014년 약수고가 철거에 따른 주변 간판개선사업에 연장 선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산로 일대는 지하철 역사 3개를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넓은 지역이고 상업지구와 주거지구가 혼재된 성격 때문에 공간을 세분화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주거지역이 많은 곳은 간판의 색채계획이나 형태를 요란하지 않게 설치했다. 그리고 신당동 떡볶이 거리는 상권을 살린다는 관점으로 좀 더 자유롭게 간판 디자인을 구성했다.


▲ 다산로 일대 간판 개선사업에서는 돌출간판을 허용했다. 이는 2층 이상과 이면도로에 있는 점포의 가독성을 고려한 것이다


▲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은 공간 성격에 맞는 조닝 관점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간판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에서 도색을 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론을 동원했다.


▲ 플렉스 소재를 사용한 판류형 간판을 철거한 자리에 채널사인을 설치했다. 채널사인과 판류형을 혼합한 형태로 제작했고, 컬러 배색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총 3개 지역, 265개 간판개선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사업은 3개 지역으로 나누어 265개 간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당역~청구역 주변 60개, 청구역~약수역 주변 130개, 신당동 떡볶이 거리 75개로 공간을 나누었다. 다산로 일대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섞여 있는 곳이라 성격에 맞는 공간끼리 묶어 사업을 진행했다. 각각의 공간 성격에 맞춘 조닝 관점으로 접근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265개 간판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가로형 간판과 돌출간판은 크기와 개수를 줄였다. 특히 간판 내부 광원을 형광등에서 LED로 교체해 전력 소비량을 줄였고 2년 동안 A/S를 보장한다. 총 사업비는 5억 3천만 원이었고 이중 구비는 2억8천만 원, 나머지는 서울시 간판개선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사업 진행은 건물주와 점포주, 단체장, 통장,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약수역 주변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에서 맡았다. 특히 설득작업은 주민위원회의 도움이 컸다. 중구청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진행했고, 간판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알렸다.

신명철 주무관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역시 설득이었다”며 “2014년에 진행한 약수역 주변과 마찬가지로 경기불황으로 상권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신 주무관은 “설득과정에서 주민협의회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의 도움이 컸다”고 답했다.
한편 중구청은 다산로 일대 간판개선사업 이후에도 사후관리팀을 구성해 지속해서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이후에도 불법 현수막, 윈도 그래픽 등을 점포주가 임의로 설치해 간판개선이란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사례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한국옥외광고센터 간판개선 서울시 중구 다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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