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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사업을 이어온 강소기업 ‘동진산업’
글 편집부 2020-04-29 오전 10:34:09 |   지면 발행 ( 2020년 5월호 - 전체 보기 )



[업체탐방]


23년간 사업을 이어온 강소기업

동진산업




태엽은 어딘가 하나 아귀가 맞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그 부품이 작은 부품이건, 큰 부품이건 상관이 없다. 그저 크고 작은 부품들이 모두 제 자리에서 정상적으로 움직여야 비로소 하나의 태엽이 작동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직원과 사장이 한 마음으로 일을 할 때 탄탄해지고 강해진다. 동진산업은 전 직원이 4명인 작은 기업이지만 관수동에서 23년동안 한 자리를 지켜오며 힘찬 동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손발이 잘 맞는다’를 보여주는 기업, 동진산업을 방문했다. 관수동은 간판업계와 연관된 산업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곳은 부식, 레이저커팅, 입체문자사인, 채널사인까지 20년 이상 터전을 지키며 산업을 발전시켜온 작은 업체들이 모여있다. 작은 간판 제작의 경우 이곳이 아닌 지역에서는 제작을 소화하기가 힘들다. 우스갯소리로 ‘관수동을 떠나면 회사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숙련된 기업들이 모여 확고한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는 곳. 그만큼 관수동은 실력을 검증 받지 않은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다.


동진산업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간판을 제작하던 기업이다. 동진산업 이동욱 대표는 “1997년부터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해 지금의 자리까지 오는데 약 23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처음엔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사무실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수동 특성상 사업체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게 될 경우 좋은 장비를 들여놓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오랫동안 함께 손발을 맞춘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이 일해 준 직원들이 입사 이후 꾸준하게 일을 해온 것은 내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언급했다. 이어 “직원이 4명이지만 모두 손발을 맞춰 오랫동안 일을 해왔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관수동에서 채널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최근 높은 정확성과 빠른 생산속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 채널 벤딩기를 도입하고 있다. 동진산업 역시 약 한 달 전에 영화목금형에서 출시한 채널 벤딩기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로 인해 노동력은 크게 감소하고 생산력이 높아져 앞으로 더 많은 채널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대표는 “최근 관수동에서 채널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서 자동화 장비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시대 흐름에 맞춰 영화목금형에서 선보인 MBM120 시리즈를 도입했다”며 “좋은 장비를 도입한 덕에 앞으로 많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을 지니고 있었다. 이 대표는 “추후에는 CNC 조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싶다”며 “관수동 특성상 공간적인 여력이 허락하지 않아 지금은 할 수 없지만 점차 사업이 확장되면 조각도 자체 생산으로 돌릴 계획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불어온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산업이 타격을 입었다. 동진산업 역시 지난 주 까지는 쉴 새 없이 기계들이 가동될 정도로 일이 많았지만 현재는 기계들이 돌지 않고 있는 상태. 하지만 이 대표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았다. “물론 지금은 상황이 어렵지만 코로나 사태가 평생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모든 기업이 지금의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다시 재미있게 간판을 만드는 일상이 돌아올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사진설명

1. 동진산업은 이곳에서 오랫동안 간판을 제작하던 기업이다. 동진산업 이동욱 대표는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1997년 이곳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3년간 관수동에서 탄탄한 기업을 유지해왔다.

2, 3. 동진산업은 약 한 달 전에 영화목금형에서 출시한 채널 벤딩기를 도입했다. 이번 장비로 인해 노동력은 크게 감소하고 생산력이 높아져 앞으로 더 많은 채널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4. 이 대표는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오랫동안 함께 손발을 맞춘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이 일해 준 직원들이 입사 이후 꾸준하게 일을 해온 것은 내가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언급했다.

5. 동진산업 사무실 내부. 관수동 특성상 커다란 사무실을 구하기는 힘들지만, 이동욱 대표는 이곳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조금씩 사무실을 넓혀왔다.
 



#동진산업 #관수동 #자동 채널 벤딩기 #채널사인 #기업탐방

글·사진 : 김혜령 기자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동진산업 관수동 자동채널벤딩기 채널사인 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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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조명+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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