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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향하우징페어
글 이선혜 2015-05-29 오후 6:18:08 |   지면 발행 ( 2015년 4월호 - 전체 보기 )



첫 번째 사인 전시회를 개최
2015 경향하우징페어

 

관련 분야가 넓고 많은 전시의 경우 박람회의 주제가 무색할 만큼 다양한 상품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런 박람회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이 빠진다. 관련 없는 상품들로 관심도를 낮출 뿐만 아니라 어수선하다. 반면 사인 전문 박람회는 전문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것이 바로 전시회의 전 상품이 사인관련 업체들로 이루어진 사인전이 특별한 이유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15 경향하우징페어를 찾았다.

올 해로 30주년을 맞는 경향하우징페어가 올해 사인 & 디지털 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했다. 제 1 전시장에서 개최된 전시는 1홀에 따로 부스를 모아 설치해 분야를 나눴다. 약 40개의 사인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에 대해 평을 내보자면 완제품을 들고 나온 업체는 관심을 많이 받았다. 또한 장비업체도 실질적인 성과는 없어도 홍보 전략으로는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첫 번째로 열린 사인 전시기 때문에 바이어들 보다는 일반 관람객이 많았다.
반면에 인테리어 관련 소품과 출력물을 가지고 온 업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출력물을 이용한 소품의 등장은 전시장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줬다.

시리미디어코리아는 자석으로 만든 자석미디어를 가지고 나왔다. 뒷면에 자석 성질로 손쉽게 교체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지의 교체를 쉽게 할 수 있어 추가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디야 전국매장과 나이키 일부 매장에 들어간 이 제품은 내부 사인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어떤 장비로든 출력이 가능하다”고 말한 이영필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라텍스로 출력해서 친환경 인증을 내세웠다” 이 제품은 장비에 맞게 소재 선택이 가능하다.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다. 매년 경향 하우징에 출품을 하는 딜리는 전시의 성격에 맞게 인테리어나 건축 내장재 쪽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주안점을 뒀다. 주력 상품인 NEOTITAN은 장비 뒤에서 소재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타일이나 신소재 모듈에 사용 할 수 있다.

친환경 붐이 일고 있는 지금 집안에 사용되는 벽지의 소재는 선택에 많은 제약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전시에는 친환경 잉크와 소재로 벽지를 출력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라텍스를 이용해 벽지를 출력하는 한 업체는 “경향하우징이 장비 전시회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장비를 보는 고객들이 많지는 않았다”며 “인테리어에 관련된 벽지 관련하는 업체는 분위기가 좋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에이엘은 패브릭 라이트 박스 제품을 출품했다. 제품명은 패브릭 라이트. 이 제품은 옷 재질로 쓰이는 폴리에스테르 100%인 소재에 인쇄가 되어 있다. 패브릭 소재에 인쇄가 되어 있어서 따로 도광판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뒤에 있는 조명이 비추면 천이 빛을 확산시켜주기 때문. 패브릭 소재와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한 출력으로 반응이 좋았다. LED조명 업체들도 호응이 좋았는데 한 조명 업체는 “모듈과 트윈등이 잘 나가고 가정용을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대부분 업체 고객보다는 관람객의 구매율이 높았다. 경향 하우징 페어의 분위기는 예년과 비슷하게 무난했다. 그러나 이번 경향하우징 페어는 날짜가 아쉬웠다는 평이 많았다.

연휴 끝에 시작하고 월 말이기 때문에 손님들의 방문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아직 첫 번째 전시이기 때문에 장비업체들이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의 사인 디지털 디자인전은 사인보다 UV프린터로 출력한 소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내외장재, 보드, 타일을 출력하는 업체들에게 활용 됐을 것으로 보인다.

글, 사진: 이선혜 기자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4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KINTEX 사인 & 디지털 디자인 출력장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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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201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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