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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동네, 틈으로의 탈출. 잠실 송리단길
글 황예하 2021-01-27 |   지면 발행 ( 2021년 2월호 - 전체 보기 )

석촌은 놀이공원을 품은 호수지만, 그곳을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모양새의 골목들은 놀이공원의 자유분방함과는 거리가 멀다. 반듯하고 정갈하게, 집과 집으로 빼곡히 채워진 골목에는 환상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그게 다붓하게 일상 속의 여유를 느낄 수 없는 동네라는 뜻은 아니다. 호수를 끼고 걸은 뒤 멋진 외식을 즐기고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가게와 간판들이 있으니까.


송리단길에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가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뷰클랜드 카페’도 그런 가게 중 하나다. 담이 있었을 자리를 비워서 터낸 앞뜰엔 귀여운 정류장 의자와 사인들을 세워 건물의 단일 톤 건물의 단점을 가렸다. 층별 공간을 알기 쉽게 안내해놓은 나무간판이 인상적.


해가 지면 빛날 네온사인이 기대되는 ‘사케쇼프’. 일본 청주인 사케를 영어로 표기하며 알파벳 E를 반쯤 찰랑거리는 술잔으로 형상화했다.


흰 익스테리어 앞에 주황색 의자를 놓아두니 접시 위 카레가 절로 연상된다. 각각 글씨체나 질감이 다른 입체문자간판과 철재박스사인에도 동일한 색이 적용되어 이질감 없이 다채롭다. 유리창엔 야채를 비롯한 각종 커리 재료 그림들이 붙어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귀여운 가게.


기와 모양 장식을 앞치마처럼 둘러 입었다. 부드럽게 궁글려진 미색 익스테리어와 마찬가지로 둥글게 흘려진 상호가 서로 조화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주방에 난 쪽창과 그 아래 놓인 벤치도 익스테리어의 설득력을 높인다.


우유를 끓여 만드는 각종 스프레드가 대표상품인 ‘둘쎄데레체’의 익스테리어는 끓인 우유처럼 따뜻한 미색이다. 데크에서 어닝까지 일관된 톤을 유지하고 있어 자칫 느껴졌을 수도 있는 지루함을 각기 다른 소재와 소품으로 해소했다.


영국가정식 전문점 ‘차만다’. 익스테리어에 차용된 양식과 서체, 색깔만 보아도 메뉴의 국적을 알 수 있다. 진한 녹색 바탕 위에 올려진 금색 입체문자사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만든다.

※ 위 내용은 기사의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2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잠실 송파구 석촌호수 송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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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21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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