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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디 메트로시티
가로수길에 들어선 이탈리아 대 저택
글 김혜령 2020-07-13 오후 4:18:55 |   지면 발행 ( 2020년 7월호 - 전체 보기 )

컨셉스토어는 커다란 콘셉트를 지정해 그에 맞추어 상품을 진열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강조하고 싶은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이다. 기업은 기존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컨셉스토어를 활용하기도 하고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활용하기도 한다.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후자였다. 쇼윈도 외관으로 보이는 공간은 백화점에서 만났던 메트로시티와는 사뭇 다른 공간이었다. 밀라노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색감의 상품, 유럽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한 조각상까지. 그야말로 가로수길에서 만난 유럽이었다. 


▲ 1층은 빌라의 정원에 대항하는공간으로 디자인했다. 1층은 외부공간과 단절된 느낌보다는 연결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실제 사람을 본떠 만든 하이퍼 리얼 마네킹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 고전 예술품과 현대 패션의 만남

지난 5월 29일 가로수길에 메트로시티의 컨셉스토어 ‘빌라 디 메트로시티’가 문을 열었다. 이번 컨셉스토어는 메트로시티가 밀라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컨셉스토어다. 기존 메트로시티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바로 ‘가죽제품’.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멋 덕분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가죽 가방이다. 하지만 가로수길에서 만나는 메트로시티는 조금 달랐다. 올해 패션을 대표하는 네온 컬러와 유럽에서 만날 수 있는 조각상이 어울려 이색적 분위기를 풍기는 공간이었다.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지역에 있는 저택인 ‘빌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구성된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층마다 독특한 콘셉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1층은 저택의 정원에 해당하는 공간이다. 이탈리아 정원에서 볼 법한 조각상들이 상품과 함께 배치되어 있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이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메트로시티가 지닌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많은 상품을 진열하기보다 공간 디자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또한 1층에 진열된 상품은 오프라인에서는 이 공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나 공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는 마네킹이다. 예쁜 마네킹이 아니라 실제 모델을 그대로 묘사한 하이퍼 리얼 마네킹을 설치했다. 실제 사람의 모공까지 그대로 묘사되어 보는 사람에게 생동감을 준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이번 모델 오디션에 10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총 4회 이상 오디션을 진행했다”며 “브랜드 이미지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 마네킹을 제작하는 데 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되었다”고 언급했다.


▲ 3층은 복도를 지나면 등장하는 개인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작품은 신진 예술작가의 작품이다. 이곳에서는 밀라노 패션쇼에 금방이라도 나올 법한 메트로시티의 의류를 만날 수 있다.

저택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

1층이 정원이었다면 2층과 3층은 응접실과 개인 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2층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진열장에 놓인 수많은 신발이다. 상품을 단순히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서서 휴식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 상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3층에는 메트로시티의 의류들을 만날 수 있다. 3층은 2층처럼 계단을 오르자마자 상품이 보이는 형태가 아니라 고전 영화에서 볼 법한 복도가 먼저 눈에 띈다. 이처럼 내 집에 있는 드레스룸이라는 이미지를 먼저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만나는 상품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가로수길을 주로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트렌드에 맞는 컬러와 디자인이 가득한 상품을 진열했다.

지하 1층과 4층은 예술과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신진 작가들에게 특별한 공간이다. 지하 1층은 전시를 목적으로 꾸며진 공간, 4층은 디자인 서적을 열람하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는 원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중요시한다”며 “이 공간이 메트로시티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난 5월 29일 가로수길에 메트로시티의 컨셉스토어 ‘빌라 디 메트로시티’가 문을 열었다.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에 자리한 저택 ‘빌라’를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물건을 판매하기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7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빌라 디 메트로시티 #이탈리아 #빌라 #하이퍼 리얼 마네킹 #가로수길 #컨셉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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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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