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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도시재생 차원의 사인디자인
Attractive Signage design of Urban Regeneration
글 편집부 2018-09-25 |   지면 발행 ( 2018년 10월호 - 전체 보기 )



본지는 몇 가지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 차원의 사인 디자인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과 싱가포르, 호주의 사례를 통해 도시재생과 사인 디자인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를 짚어본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 차원의 사인 디자인 특성을 살펴보자.
*필자의 원고는 월간 《사인문화》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립니다. 




▲ 장효민 hmjang@ut.ac.kr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연재순서


1 일본1-10월호 
2 일본2-11월호
3 싱가포르-12월호
4 호주 시드니-1월호
5 호주 브리즈번-2월호 




▲ 일본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다이칸야마는 패션피플이라면 한 번쯤 둘러봐야 할 흥미로운 숍이 많은 곳이다. 그리고 개성 넘치고 고급스러운 편집숍, 분위기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있다. 5 다이칸야마 지역은 동경에서 주로 중산층 이상이 모여 사는 부촌으로 알려져 있다.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고 상점과 쇼핑몰 또한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지역이다.

도시재생과 디자인 정책

미국, 유럽 등 대도시의 요즘 공통적인 트렌드는 ‘되살리기’다. 국내도 전국의 도시 곳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노후화된 지역 살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예전의 도시재생사업이 옛것을 없애고 아파트 단지 등이 신축되는 등 건설적인 의미였다면,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히 건축의 개념이 아니라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의 창출, 미래 성장 동력의 확충,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등 다양한 요소까지 고려되며 공공주도 사업의 특징과 다양한 문화적인 융합사업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예를 들어, 낙후된 도심에 예술가 공동체를 정책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도시재생을 도모한다든지 성북구의 ‘도시 아카데미’나 세종시의 경우처럼 주민과 공무원, 구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생생한 협업 현장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함께 지자체 단위에서도 지역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지역 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공적 지역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다각적인 노력이 나타나고 있다. 필자의 경우, 지역의 다양한 문화·디자인 사업의 참여 경험을 통하여 작년부터 충북 충주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계획가(PM:Project Manager)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분야 (경제, 관광, 건축, 경관, 옥외광고, 여성, 아동 친화, 평생교육,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서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가 생활하는 전반에 ‘디자인적인 생각(Design Thinking)’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디자인적인 사고와 정책집행 프로세스가 예산의 비효율과 낭비를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지속가능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협업(Collaboration)은 각각의 전문가가 서로의 전문분야를 조화롭게 융합하여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정책집행 시 다양한 의견교환은 물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협업하여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세스 정착이 시급하다.


▲ 남성 패션 전문점 HOMME PLISSE와 넥타이 전문숍 giraffe는 다이칸야마의 상징적인 건물 힐사이드 플라자(건축가 마키 후히미코가 설계한 힐사이드 플라자는 1969년에 시작해 1992년을 끝으로 현재 모습을 갖췄고,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생성된 공간인 다이칸야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에 위치한 매장이다. 특히, 넥타이 전문숍 giraffe의 사인은 매장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드러내며, 위치까지 안내해 멋과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디자인이다.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 다이칸아먀

도시재생에서 지방 창생으로 탈바꿈한 일본의 경우는 마을, 사람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10여 년 만에 방문한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들의 사례를 보면서 일본 특유의 결집성과 통일성을 볼 수 있었고 세심하고도 단순한 디자인의 원리를 체감할 수 있었다. 도시재생은 건물을 다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래 장소가 가진 장소성의 복원과 문화의 재현이 현실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장소 브랜딩 전략과 결합하여, 거기서 얻어지는 성과를 다시 지역의 공동체에 돌려주면서 삶의 질을 어떻게 개선하는가가 중요하다.

도시계획이나 건축도 설계단계에서 사인의 위치나 재질, 예산도 같이 고려되어야 하듯이 도시재생도 마찬가지다. 계획단계에서부터 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사인디자인과 입지선정, 완공 시 예측되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수준 높은 작품으로 도시사용자들에게 다가서야 할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일본 도쿄의 다이칸야마 지역의 개성 있는 사인과 츠타야 서점을 살펴보면서 일본과 유럽의 유사성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유럽은 물론 선진국들이 디자인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기술, 사회, 환경, 산업제품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제를 해결하였듯이 일본 역시 디자인적 프로세스가 잘 정착된 선진국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 ADDRESS는 다이칸야마 역과 연결된 주상복합 건물이다. 노란색으로 프레임을 구성하고 다양한 상점과 위치를 알리는 종합안내 사인을 구성해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했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10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간판 일본 유럽 다이칸야마 도시재생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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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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