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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광고천하, 대형 3미터 UV프린터 계약
작업공정 단순화, 비용절감을 위한 선택
글 김유승 2018-07-25 |   지면 발행 ( 2018년 8월호 - 전체 보기 )



오랜 기간 동안 실사출력 시장에서 초대형 업체로 성장해온 광고천하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대형 UV프린터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KT&G의 연간 출력물 수주로 관심을 모았던 포시에 UV장비를 공급한 앤픽스시스템즈와 UV프린터, UV토털솔루션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 앤픽스시스템즈 김세훈 대표(좌)와 광고천하 윤천재 대표(우).

‘한국형 YOTTA’ UV프린터 도입

UV 토털 솔루션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앤픽스시스템즈의 장비와 UV 토털 솔루션 자문을 받으며 철저히 검토한 결과, 광고천하는 미래를 여는 UV프린팅 뉴라인업에 대해 결단을 내렸다. 광고천하는 그동안 수많은 UV장비업체들의 제안을 받아 검토해 왔으며 앤픽스시스템즈가 제안하는 ‘한국형 YOTTA’ UV프린터를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이미 앤픽스시스템즈가 2018년 KT&G 입찰 1위 업체인 포시에 UV장비와 자체 개발한 국내생산 UV잉크를 공급하며 장비와 잉크품질에 대해 나름대로 검증을 마쳤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UV 토털 솔루션 관련 각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사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토털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광고천하가 앤픽스시스템즈 장비를 선택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앤픽스시스템즈가 제공하는 UV 토털 솔루션은 장비, 잉크, 기술, 기획 등을 종합적으로 망라하는 것으로써 장비를 공급받는 모든 업체들이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사업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고민하며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파트너사의 사업 발전을 지원하는 무한 지원 서비스 개념이다. 이를 위해 UV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UV잉크 역시 각 프린트헤드별로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잉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별 사업내용에 따라 맞춤 견적을 제공하고 파트너의 생존을 위해 가격경쟁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더욱 혁신적인 가격으로 지원하겠다는 원칙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현재 준비중인 프린트헤드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전문 수리센터를 곧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며, 프린트헤드를 포함해 부품들에 대해서도 앤픽스시스템즈의 파트너사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UV, 에코솔벤트 등 모든 잉크류에 대해서 특별 공급가를 설정해 일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UV장비로 전환/개조 등이 가능한지 적극 검토해 주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성을 확보하도록 공조한다는 방침이다.


▲ 광고천하가 최근 도입을 결정한 앤픽스시스템즈의 한국형 요타 UV장비

라미네이팅 없이 PET 출력물 제작 가능

앤픽스시스템즈 김세훈 대표는 “광고천하는 초대형 실사출력업체 중 하나다. 대다수 대형 실사출력 업체들이 그러하듯이 광고천하 역시 수많은 수성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금후 발빠르게 UV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주도권 획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고천하 윤천재 대표의 이야기다. “현수막 출력으로는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일명 게릴라 현수막 물량은 현재 과거에 비해 70% 정도가 줄었다. 게다가 정부의 정책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 UV 장비가 바로 그 대안이다.”

윤 대표는 “작업공정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제작방식이기 때문에 대형 UV장비 도입을 결정했다. 예를 들어 PET 출력물은 대부분 라미네이팅을 수반하는데 필름 비용, 인건비, 작업시간 등 모든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구조다. UV장비로 출력하면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현수막도 UV장비로 출력하는 방안을 아이디어 차원에서 고려 중이다”라고 말한다. 앤픽스시스템즈 김세훈 대표는 “현재 광고천하에 공급하기로 계약한 장비는 중국 공장에서 제작 중에 있다. 8월 초에 직접 방문해 장비의 상태를 점검하고 상세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빠르면 8월말, 늦어도 9월 초에는 광고천하에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합리적 가격으로 UV 장비와 잉크 공급
백봉철 | 앤픽스시스템즈 부사장

앤픽스시스템즈는 교세라 프린트헤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 UV프린터의 유지보수와 관리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을 다하고 있다. UV잉크에 불순물이 내포되어 있는 경우 UV프린터의 핵심인 프린트헤드의 수명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국내산 UV잉크 개발에 그 동안 많은 투자와 노력을 다해 왔다.
그 결과 교세라, 리코 등 해외 주요 프린트헤드 제조업체로부터 품질 테스트 잉크인증을 통과할 정도의 높은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잉크수출 전문기업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종 프린트헤드용 UV잉크를 개발해 자체 잉크브랜드인 유브이 앤(UV&)을 출시했다.
앤픽스시스템즈 총괄사업본부장인 백봉철 부사장은 “이미 5월초부터 교세라, 리코, 코니카미놀타, 엡손 프린트헤드 등에 최적화한 호환 UV잉크를 출시했다. 카트리지 타입 UV 호환잉크도 220ml, 440ml 두 가지에 대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말한다.
앤픽스시스템즈는 다양한 UV 솔루션 뿐만 아니라 출력사업 진출도 준비 중이다.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고품질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출력단가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로 자리를 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백 부사장은 “당사 김세훈 대표이사는 LG를 비롯한 대기업에서 상품기획실, 마케팅을 담당하여 출력사업과 상당한 업무적 상관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앤픽스시스템즈는 EFI VUTEk H2000PRO 하이브리드 UV프린터, 한국형 YOTTA UV프린터, 그리고 이탈리아 VALIANI 커팅기에 이르기까지 출력사업을 위한 모든 하드웨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그는 “UV프린터는 그 동안 일부 대형업체만 접근할 수 있다는 선입견이 자리하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앤픽스시스템즈의 한국형 요타 장비는 교세라헤드를 장착하고 해상도 2400dpi, 4피코리터, 초고속 생산까지 가능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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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광고천하 앤픽스 요타 UV 라미네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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