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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Big Print
그림아트
사옥 갖추고 종류별 UV 라인업 구축
글 최인경 2018-07-25 |   지면 발행 ( 2018년 8월호 - 전체 보기 )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그림아트는 지난 3월 사옥을 갖추고 회사를 확장 이전했다.

불과 몇 년 전 인터뷰가 현실이 됐다. 지속적으로 장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시장 상황에 맞는 사업방안을 모색하던 그림아트 지덕환 대표는 사옥을 갖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었다. 이제 보란 듯이 그 결과를 내놓았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그림아트는 지난 3월 사옥을 갖추고 회사를 확장 이전했다. 새로운 사옥은 대로변에 들어섰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 3층 높이의 건물은 어느 방향에서든 잘 보이는 곳에 있었다. 작년 10월부터 새로운 사옥을 준비하고, 약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그림아트는 기존 자리의 오래된 건물을 실사 업체 성향에 맞게 구축했다고 한다. 전기 및 소방 공사 등을 거쳐 사옥 이전을 마쳤다.

새로운 모습으로 확장 이전한 그림아트 사옥은 건면적 약 250평이다. 지하 1층부터 3층 구조의 건물은 무엇보다 깔끔한 모습이다. 넓은 작업 공간과 깨끗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건물은 층별 작업공간으로 나눴다. 지하 1층은 후가공과 마감실, 1층은 UV출력 및 평판 커팅기 작업실이 있다. 종류별로 총 3대의 UV프린터를 사용하고,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준트를 함께 운용한다. 2층은 수성 출력실과 사무실이다. 약 10대의 수성 프린터와 소형 라텍스 프린터 4대, 대형 라텍스 프린터 1대를 사용한다. 3층은 개인 사무실 공간으로 이뤄졌다. 그리고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편리한 작업을 위해 리프트를 설치했다. 출력 후 가공 및 마감 작업을 더 수월하게 하고, 무거운 작업물을 빠르게 옮기기 위해서다.

그림아트 지덕환 대표는 “사옥을 마련하고 회사를 확장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실사업계 흐름에 맞게 계속해서 투자하고 이를 위해 UV프린터를 한 대 더 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를 하면서 딜리의 NEO SUN을 새롭게 들였다. 이로 인해 UV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셈이다. 현재 그림아트에는 UV라인업으로 롤, 평판, 하이브리드 모델의 총 3대가 갖춰졌다. 지 대표는 “현재 실사 시장의 가장 큰 흐름은 UV 프린터라 생각한다”라며 “장비에 대한 투자, 사업에 대한 재투자를 통한 매출증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과거에는 업계에서도 개인의 능력이 중요했지만, 지금은 장비의 성능과 사양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실사 시장의 작업자도 이제 장비를 운영하는 오퍼레이터 개념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흐름에 맞춰 사업을 운영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UV프린터에 대한 투자는 곧 후가공 장비에 대한 투자도 생각하게 만든다. 지 대표는 “준트를 한 대 더 들이려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평판 커팅기의 가동률이 계속해서 증가했고 이제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아트는 고양시에 위치한 다른 실사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평판 커팅기로 인해 대형 및 많은 물량의 커팅 작업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외주작업도 많은 편이다. 사업의 포지션을 잘 이해하고 동종업계의 경쟁 관계가 아닌 협력관계라는 길을 선택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업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그림아트는 업체 간의 협력을 선택했고 이를 중요시했다.

그림아트는 새롭게 사옥을 갖추면서 솔벤트 장비를 처분했다. 지 대표는 “솔벤트 장비는 이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요즘은 작업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솔벤트 장비를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리모델링 공사에서도 공조시스템 등 전기와 환기시설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솔벤트 잉크의 냄새와 작업 시 발생하는 인체 유해 물질 등의 피해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조치다. 이는 보유하던 솔벤트 장비가 노후하기도 했고, 수성 및 UV 프린터의 생산성도 그만큼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림아트는 앞으로 UV프린터와 평판 커팅기를 더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장비를 구축하는 이유는 단연 매출증대를 위함이다. 사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측면이기도 하다. 평판 커팅기를 활용한 허니 콤보 제작과 조립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제 실사 시장도 평면에서 입체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흐름에 누가 먼저 앞서가느냐가 향후 시장의 주인공이 되는 법일지도 모른다. 그러기 위해 지 대표는 3D 프린팅 등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관심을 두고 눈여겨보고 있다. 그는 시장의 흐름을 알고 재투자가 가장 현명한 길이라 말한다.


▲ 1층은 UV출력 및 평판 커팅기 작업실이 있다. 작업의 편의성을 위해 UV프린터 3대와 준트를 함께 운용한다.





mini interview
직원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에 중점


그림아트 지덕환 대표는 새롭게 사옥을 꾸렸다. 꿈이었던 사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투자 및 실상에 맞는 장비를 들일 계획이다. 그는 “사옥을 갖고 회사를 확장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실사업계 흐름에 맞게 계속해서 투자하고 이를 위해 UV프린터를 한 대 더 들인 것과 구내식당을 운영한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회사건물 뒤편에 구내식당을 운영한다. 총 14명의 직원은 점심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평판의 영역이었던 실사 출력이 점점 입체적으로 변화하면서 가공능력이 요구된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 평판 커팅기를 한 대 더 들일 생각이다. 지 대표는 “준트를 사용 중인데 예전에는 가동률이 10%대였다면 지금은 100%를 넘어섰다”며 “준트가 바쁘다는 건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회사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여기저기 관심을 두고 사업성을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명맥을 유지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일이라면 계속해서 시장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재투자를 하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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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그림아트 사옥 직원 복지 실사출력 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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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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