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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사인
신사옥 준공으로 양적 성장 도모
글 노유청 2017-11-25 |   지면 발행 ( 2017년 12월호 - 전체 보기 )


▲ 하우사인은 지난 10월 28일 오픈식 행사를 통해서 신사옥을 공개했다. 신사옥은 건평 500평 규모이고, 2층 구조로 설계해 1층은 공장 2층은 사무실로 구분했다.

공장의 크기는 마치 자동차의 적재공간과 비슷하다. 넓으면 넓을수록 다양하고 많은 물건을 실을 수 있다.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은 크리에이티브와 관련이 있다. 규모를 늘린 신사옥을 준공한다는 것은 단순히 덩치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사업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는 등 다양한 행보가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양적인 성장이 결국 질적인 성장까지 이끄는 셈이다. 하우사인은 최근 신사옥을 준공해 통합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다. 결국, 하우사인은 양적인 성장을 통해서 질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로 신사옥을 준공했다. 공간을 늘리고 제품 개발,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해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하우사인은 지난 10월 28일 오픈식 행사를 통해서 신사옥을 공개했다. 신사옥은 건평 500평 규모이고, 2층 구조로 설계해 1층은 공장 2층은 사무실로 구분했다. 그리고 물류창고는 2개 층에 걸쳐 300평 규모로 넉넉하게 배치했고, 이는 기존대비 3배 정도 증가한 면적이다. 하우사인은 이번 신사옥 준공을 통해 서울에 있던 본사도 통합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사옥 준공을 통해 하우사인의 모든 업무가 한 곳에서 이뤄지게 해서 효율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입지를 향남 IC 근처로 잡은 이유는 물류와 운송도 고려한 결정이다.

하우사인 장진섭 대표는 “사옥을 준공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는 고민 중이고 일단 기존에 했던 사인 관련 사업을 강화할 생각”이라며 불륨을 키우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서 양적인 성장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 대표는 ”주로 진행했던 사업군인 소형 피오피 입간판, 배너거치대 등을 계속해서 강화할 생각이고, 새로운 아이템 개발도 고민중이다“라며 ”새로운 아이템 역시 기존에 하우사인이 주로 진행했던 사업에서 파생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POP 배너시장 역시 단가경쟁에 빠진 상황이라 새로운 아이템을 고민하고 선보이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10년 전 하우사인이 출시할 당시만 해도 기발했던 아이템인 자이언트 폴은 여러 업체가 취급하기 시작하면서 출혈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됐다. 자이언트 폴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단가전으로 진입한 상황이라 마진율이 좋은 아이템은 아니다. 그래서 수익성이 좋은 제품을 고민할 때라고 장진섭 대표는 강조한다. 결국, 단가경쟁으로 시장이 흐른다면 기존 제품과 같은 아이템으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우사인은 이번 신사옥 준공으로 통합적인 운영을 하면서 상품 개발도 내부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

신사옥 오픈을 통해서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업계의 폐단인 단가경쟁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장진섭 대표는 말했다. 사인업계가 출혈경쟁으로 수익을 내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럴 때 공생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진섭 대표는 “오늘(10월 28일) 신사옥 오픈식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도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맘에서 진행한 것”이라며 “같이 공생하는 환경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오늘부터 시작해서 계속 논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시장에 물건을 내놓을 때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하지 않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를 만들면 자연히 공생하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도 총판과 도매를 사업의 한 축으로 계속해서 진행하는 것도 적정가격을 지키는 행보다. 장 대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적정가격을 지키려는 분위기가 업계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우사인은 이번 신사옥 준공을 통해 다양한 목표를 잡고 있는 셈이다. 기존 사업장보다 넓은 공간을 통해 양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그를 통해 질적인 성장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통해서 수익성을 높이고 사업영역을 다각화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또한, 적정 가격대를 지키는 행보를 통해서 업계전체에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해 단가경쟁의 폐단을 줄인다는 계획까지. 결국, 하우사인은 신사옥 준공을 통해서 단순한 사업 확장뿐만 아니라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이러한 하우사인의 행보가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하우사인은 신사옥에 물류창고를 2개 층에 걸쳐 300평 규모로 넉넉하게 배치했고, 이는 기존대비 3배 정도 증가한 면적이다.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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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태그 : 하우사인 POP 신사옥 자이언트폴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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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Big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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