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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참맛! 아이스크림가게 간판
여름 하면 역시 아이스크림이다. 목구멍을 얼릴 듯한 기세로 두통을 유발하는 셔벗부터, 차갑지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밀크 아이스크림까지. 여름은 아이스크림의 계절이다. 이열치열을 외치며 뜨끈한 국물을 들이켜고 나와도 마무리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다. 한껏 달아오른 속을 부드럽고 시원하게 진정시키는 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 아이스크림이 제격이니까. 삼복 더위에 여름의 끝을 향해 달리는 8월, 아이스크림만큼이나 시원한 간판을 모았다.▲ 건대 스타시티 지하 식품관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BAR DOT. 입술을 로고로 한 아이스바를 판다. 특유의 로고 때문에 좀 더 달콤할 것 같은 아이스크림. 간판은 로고를 적용한 작은 돌출 하나뿐이지만 벽면에 배치한 그래픽이 매혹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 검은색 벽돌 익스테리어에 흰색 페인트로 큼직하게 써둔 가게 이름에서 이미 가독성이 강하지만 출입문 옆에 배치한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색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콘 조형물이라니, 안보곤 못 배길 정도로 가독성이 강하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8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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