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이번 호 표지는 특집 주제인 ‘2022 옥외광고 통계’를 상징하는 그림을 이용해 디자인했다. ]
월간 <사인문화> 2023년 3월호가 지난 2월 24일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3월호에 게재한 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홍보 광고들을 참조하시면 최근 등장한 신제품, 프로모션, 신기술,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업체들의 정보는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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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인문화 3월호 CONTENTS(목차 소개)
- 특집 -
2022 옥외광고 통계
2021년 매출액 3조 5,666억 원
전년대비 상승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옥외광고센터가 2022 옥외광고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1년간(조사 기간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본문 도표상의 2022년, 2023년은 추정치)의 옥외광고 산업 전반의 현황을 파악한 자료다. 이번 통계는 2021년 시장 상황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를 파악할 수 있고,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외광고 산업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옥외광고 통계를 살펴보자.
- 칼럼 -
고물가, 고비용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사인시장은 그동안 중소 간판업체와 출력업체들이 대다수 완제품을 생산해왔고 이들에게 상당수 장비, 소재, 부자재 업체들이 기자재를 납품하면서 그 길고도 긴 코로나 기간을 버텨왔다. 일련의 사인정책들을 살펴보면 수요를 더욱 위축시키는 방향이 굳어지고 있다. 공공이익을 위해 사인 규제는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점포주, 광고주의 보편적인 알림 욕구까지 억제해서는 안 된다.
- 이 달의 초점 -
2023년 3월 일정을 미리미리 체크하자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3월 10일까지 ‘2023 문화도시 춘천 일러스트&디자인 공모전’의 공모작을 접수받는다.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3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통신원을 모집한다. 접수마감은 3월 12일이다. 영국의 유일한 사인 전시회인 Sign&Digital UK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버밍햄(Birmingham)의 NEC 전시장에서 열린다.
- 에디터스 레터 -
넓어지는 사인의 영역
새로운 시대의 간판
간판은 결국 가게나 공간을 잘 표현하는 상징이어야 한다. 어떤 형태 어떤 재질이든 공간의 성격을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알릴 수 있다면 그건 좋은 간판인 셈이다. 커피가 맛있거나, 빵이 맛있거나, 음식이 맛있거나 어찌 됐든 그 공간의 특징을 명확하게 알릴 수 있다면 좋은 간판이다. 물론, 이건 간판에 대한 약간의 전통적인 관점이고 올드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 신제품 & 핫아이템 -
최근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들과 다양한 뉴스를 알아본다.
- 매체이야기 -
로드 투 갤럭시!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팝업스토어를 넘어선 투어였다. 성수동 곳곳에 새겨진 갤럭시 S23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행. 마치 핫플레이스를 구경하듯 성수동 곳곳에 숨어있는 갤럭시 S23을 찾는 흥미로운 여행. 한 달여 동안 진행한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핫플레이스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이자 재미있는 이벤트였다. 지난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알리고 핫플레이스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한 이벤트였다. 성수동을 즐거움이 가득한 갤럭시 체험의 장으로 만들고, 동시에 지역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컨셉트를 도입했다.
- 연중기획 -
찍은 간판 프로젝트 47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 카페솔
‘카페솔’은 어쩌면 경주에서 한옥이란 구조를 가장 멋있게 쓰고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었다. 황리단길에는 한옥 구조를 활용한 공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솔직히 말하면 황리단길 이란 요상한 이름보다 본래 도로명인 ‘포석로’가 훨씬 더 아름답고 경주와 어울리는 것 같지만... 그리고 핫플레이스라는 관점으로 봐도 술잔을 돌리며 풍류를 즐겼던 포석정에서 유래한 지역 명칭이 왠지 더 일맥상통하는 것 같지만, 포석로를 넘어서 주변으로 계속 확장하고 있으니 황리단길로 부르는 것 외에 딱히 방도가 없는 것 같아서. 아무튼 황리단길에는 한옥을 그대로 활용한 카페나 가게가 많은데, 그중 카페솔은 군계일학이다.
- 공공디자인 -
내 카메라 속 알프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인스타그래머블 그 자체였다. 카메라를 꺼내서 쉴 새 없이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었던 공간. 미니어처나 디오라마에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에서는 별수 없이 사진을 찍었을 것이다. 1/87로 구현한 알프스와 스위스의 아름다움 앞에선 버틸 재간이 없을 테니 말이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정교한 디오라마와 기차 모형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화랑대 철도공원에 새로 들어선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 관광지인 알프스의 산봉우리들과 스위스 도시들을 본떠 정교하게 제작한 디오라마를 전시한다.
- 화보 리포트 -
봄 처녀 제 오시네
겨울 지나 여심 사로잡는 간판들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이은상의 시에 홍난파가 곡을 입힌 우리나라의 가곡이다. 봄은 여성의 계절인가보다. 이은상 시인은 봄을 처녀에 비유했다. 봄이라는 계절은 싱그럽고, 예쁘고, 생명을 잉태하는 계절이기 때문인가 보다. 봄을 맞이하는 점포들도 바쁘다. 매장 디스플레이를 재단장하고, 겨울동안 방치했던 외부 간판도 깨끗하게 청소한다. 점포주들은 봄이 오면 희망을 갖는다. 봄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기 때문에 장사가 잘 될 것이라는 긍정적 믿음이 생긴다. 이번 호는 봄을 맞아 여성들이 많이 찾는 점포의 간판을 모아봤다.
- 사인 트래블 -
포항,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바다의 맛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움
포항을 여행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마치 해운대 같았고, 구룡포는 인천 혹은 군산 같았다. 그리고 운하에서 이어지는 공단의 모습은 울산 같았고, 호미곶과 스페이스워크는 포항 그 자체였다. 얼핏 보면 투박한 경상도의 바닷가 마을 같았지만 구석구석 유심히 살펴보면 꽤 섬세하고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곳이 포항이었다. 공간과 간판 역시 이러한 속성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 플라자 -
재미있는 천년 고도, 경주의 오늘
황리단길의 공간과 간판
황리단길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그저 전국의 수많은 핫플레이스의 아류작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포석로라는 멋진 도로명 주소 대신 황리단길이라고 부르는 것에 약간의 반감이 있었다. 하지만 황리단길은 이제 완전히 경주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고 계속해서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재미있는 천년고도를 만드는 황리단길의 공간과 간판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