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은 1986년 출시 된 농심의 베스트 셀러이자 “사나이 울리는~~”이란 광고카피로 오랜시간 사랑받은 라면이었다. 하지만 신라면의 브랜드 이미지는 새로운 세대를 사로잡기엔 조금은 올드했다. 그래서 농심은 작년 10월 메타버스의 세계인 제페토를 통해 신라면 카페테리아를 오픈했고,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여 1020세대를 공략했다.
▲ 농심이 진행한 팝업스토어 ‘신라면 카페테리아’는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작년 10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카페테리아를 현실 공간으로 옮긴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실 세계로 나온 신라면 카페테리아 농심이 진행한 팝업스토어 ‘신라면 카페테리아’는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작년 10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카페테리아를 아날로그 공간으로 옮긴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명칭과 공간 구성 등을 제페토와 동일하게 맞춰 메타버스의 세계를 현실로 끄집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제페토 신라면 카페테리아에서 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신라면 큰 사발 3배 매운맛의 공식 출시(1월 9일)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약 280㎡ 규모 공간에 신라면의 브랜드 스토리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굿즈존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리고 제페토에도 존재했던 자이언트 신라면 포토존과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메타버스를 현실 세계로 끄집어내 세계관을 확장한 컨셉을 구체화했다. 특히 현장에서 예약하면 나만의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었는데 별첨 재료, 스프맵기, 면 익힘 정도 등을 마치 커스텀 하듯 설정할 수 있어 흥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즉석 사진 서비스 우든 박스와 협업으로 인증 사진을 인생네컷처럼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를 마련했고, 신라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사인이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축구공도 전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Z세대에게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제페토와 메타버스 기획을 추진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이 세계를 현실로 구현해보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이 공간은 메타버스에서 구현했던 신라면 카페테리아를 최대한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제페토의 주 이용자가 1020세대인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라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젊은 층에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제페토에도 존재했던 자이언트 신라면 포토존과 인피니티 미러존을 구성해 팝업스토어를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바구니
주문내역
업체 검색
업체 등록
사업 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