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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분류 > 트렌드+디자인
코를 두드리는 달콤한 향기
꽃이 피는 커피집
글 김혜령 2020-07-13 오후 3:57:20 |   지면 발행 ( 2020년 7월호 - 전체 보기 )

지나가던 가게에서 좋은 향이 흘러나오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점포를 구경한다. 다음에 같은 공간을 한 번 더 지나가게 되면 그날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아 그때 이 가게에서 좋은 향이 났었는데’하고 말이다. 향은 사람의 기억에 오래 머무른다. 구수하면서도 쌉싸름한 커피와 향긋하고 달콤한 꽃향기가 함께 흘러나오는 공간이라면 좋은 기억은 두 배가 된다. 코 끝에 머무르는 향기를 따라 눈을 돌리면 알록달록한 꽃들의 향연과 눈을 마주한다. 코가 먼저 인사하는 꽃카페들을 찾아 서울 곳곳을 돌아다녀 보았다.


▲ 손으로 한 글자씩 적어 내려간 듯 보이는 폰트가 아기자기한 가게 분위기를 조성한다. 밖에 놓인 꽃들이 가게에 생기를 더한다. 꽃 아래에는 ‘ㅊ’대신 꽃모양을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 밖에 늘어선 꽃들과 고소한 원두냄새, 검정색 어닝에 흰색 글씨로 적힌 ‘FLOWER & COFFEE’는 가게가 꽃과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티타늄 입간판과 입구에 걸린 작은 나무 간판이 이질적이면서도 귀엽다.


▲ 가게보다 가게 전체에 펼쳐진 다양한 꽃들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멀리있는 사람이 가게를 금방 찾을 수 있도록 어닝에 ‘꽃’이라는 글씨를 커다랗게 프린팅 했다. 별도로 간판을 설치하지 않았지만, 가독성만큼은 최상이다.


▲ 여름을 맞은 식물은 더욱 진한 풀냄새를 풍긴다. 여기에 열린 창문 너머로 흘러나오는 진한 커피향이 더해져 행인들의 코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초록색 나무 데크에 얹어진 채널사인은 화려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시선이 따라간다.


▲ 흰색 간판이 행인들의 눈높이보다 높게 달려있어 가게를 의식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했지만 바깥에서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이 가게 무드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오래된 콘크리트를 다 드러나게 디자인한 외벽에 무지개색 나무 데크를 붙여 건물의 포인트를 주었다. 건물 바깥에는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든다.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7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꽃집 #카페 #간판 #외관 #꽃카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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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20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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