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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전 광역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통통튀는 대전을 디자인하다
글 편집부 2020-03-27 오후 3:08:01 |   지면 발행 ( 2020년 3월호 - 전체 보기 )



대전시가 2019년 12월 19일 ‘2019 공공 서비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전시는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공공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에 있는 대학 수업과 공공디자인 사업을 연계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매년 9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디자인은 실제 공공정책에 활용되거나 참고자료로 이용된다.

시는 지난 8월에 시, 구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정책을 조사해 조사해 과제 6가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주로 공공 공간, 가로경관 개선, 야간경관 조성과 관련된 사업이었다. 2018년과 마찬가지로 대전 지역에 있는 대학교와 협력해 각 대학의 관련학과 수업과 연계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4개 대학에서 28개 팀이 참가해 총 9개 팀이 선정되었다. 시는 수상자에게 대상 200만 원을 비롯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도시상징 디자인 개발한 대덕대학교 진유경 학생이 제안한 공공디자인이 수상했다. 진유경 학생은 공공서비스 디자인을 언어성과 상징성 2가지 방향성으로 제시했으며 우리말인 한밭이 한자 화된 대전(大田), 대전을 나타내는 상징물과 형태의 2가지 패턴을 제시했다.

대전시 장시득 도시재생부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 지역 대학생들이 우리 시의 공공 디자인 정책과 사업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공디자인 정책과 디자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대상 2019 공공서비스 디자인 대전 도시상징 디자인 개발




자료조사와 분석을 통해 대전을 상징하는 도시상징 디자인을 2가지 컨셉으로 제안했다. 첫 번째는 언어성을 부각시킨 디자인이다. 한밭을 한자로 표기하면 대전(大田)이 되는 점에서 착안해 단순하지만 개성이 돋보일 수 있는 패턴을 선보였다. 두 번째는 상징성을 드러낸 디자인이다. 대전의 상징물들을 활용해 다양한 패턴과 픽토그램으로 적용했다.

수상자 대덕대학교 진유경

최우수상 달나룻 쉼터



매년 달빛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갑천과 엑스포 광장. 갑천변 산책로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변모시키기 위해 제안한 벤치와 조명 디자인이다. 벤치는 갑천에 띄운 나룻배와 달의 형태를 결합했다. 상단에 설치된 그늘막은 달 주기에 따라 변화되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공원조명은 갑천에 흐르는 물처럼 물결이 퍼지는 형태로 송출된다.

수상자 한밭대학교 김지윤, 백선희

우수상 대전지하차도 리디자인

 



대전시에 설치된 지하차도들이 입구 간판이 큰 의미가 없이 달려있다는 점, 오래되어 부식된 데다가 지하차도 내외부가 어둡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을 제안했다.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탑을 활용해 지하차도를 밝히는 ‘한빛 지하차도’와 대전을 대표하는 타슈를 홍보함과 동시에 친근한 충청도 사투리를 접목한 ‘안전히 가슈’라는 두 가지 디자인을 제시했다.

수상자 충남대학교 유민경, 김예슬

우수상 시간을 [ ] 보내다


으능정이와 중앙시장 사이에 위치한 은행교를 대전시민의 쉼터로 만드는 디자인 제안이다. 시민들이 살아가는 하루를 컨셉으로 도약, 쉼표, 교담, 충전 4가지 형태로 꾸몄다. 각 컨셉에 맞게 조형물, 벤치, 교각, 조명등까지 다양한 형태로 은행교를 꾸며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을 꾀했다.

수상자 목원대학교 김소현, 이성경

※위의 내용은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사인문화 3월호를 참고하세요.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대전시 공공서비스디자인공모전 #경관개선 #공공디자인 #대학생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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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트렌드+디자인
202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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