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5)
신제품 (688)
조명+입체 (309)
트렌드+디자인 (250)
Big Print (186)
News (177)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버스 전면을 활용한 듀오락 ...
유이에 우, 중국 요타(Yotta...
최고급 아크릴 신소재 POP ‘...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내구성 강한 가로등ㆍ전봇대...
아이작 콘서트 바닥 그래픽 ...
가을과 책 그리고 사인
HP Latex R2000 Plus
효과적인 창문 썬팅 및 유포...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Big Print
한기종 한울상사 대표이사
코사인 협찬, 전시회 흥행 발 벗고 나설 터
글 김유승 2018-09-25 |   지면 발행 ( 2018년 10월호 - 전체 보기 )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사인업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한울상사가 올해 11월에 열리는 코사인 전시회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한울상사는 전시회 흥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기종 대표이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30년 전 배고파 먹고살기 위해 사업 시작

1989년 서울 올림픽이 끝나고 1년이 지날 무렵 우리나라의 경제는 도약기였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도 많았다. 빈부격차가 심했고 서민들은 먹고살 수 있는 기반이 미약했다. 당시 26세였던 한기종 대표는 간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항상 배가 고팠고 식구들 챙기는 것도 버거웠다. 그야말로 먹고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전화 한 대 놓고 매일 저녁마다 손으로 장부를 쓰며 조금이라도 돈이 되는 것이 있으면 닥치는대로 팔았다.”

지금과 달리 그 당시 사인업계 종사자들은 ‘망치세대’였다. 컴퓨터나 자동화 장비가 아니라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수작업으로 간판을 만들었다. 그들에게 필요한 자재들을 납품하면서 조금씩 사업을 키우기 시작했고 사업은 조금씩 성장해 자리를 잡았다.

한 대표의 이야기다. “30년 전 먹고살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고 20년 전에는 사업을 키워보고 싶었다. 점차 사업이 확대되면서 10년 전에는 제대로 돈을 벌기 위해 더욱 사업을 키웠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희생이 필요했고, 전쟁같은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내야 했다. 단단하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것이 사업이다.”

사업이 확장되면서 이제는 회사 내부적으로, 그리고 외부적으로도 좀 더 유연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게 됐다. 직원이 200여 명까지 늘었고 간판 자재유통 뿐만 아니라 각종 장비 판매, 수출사업에 이르기까지 외연이 크게 확장되고 시대적인 변화에 대응하면서 유연하게 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한 대표의 이야기에는 진심이 담겨있어 보인다. “회사는 나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업무공간이자 휴게공간이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쩔쩔매다가 결국 주차위반 범칙금을 내야하고 작업장에 에어콘이 없어서 한 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해야 하는 환경은 생각할수록 안타깝다. 일하다가 힘이 들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야 하고, 안전사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제는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옥외광고 시장에 인간미 넘치는 분위기 만들고파

최근 코사인 전시회 주최자인 코엑스의 제안을 받고 한울상사는 올해 코사인 전시회 공식 협찬사 참여를 결정했다. 한울상사는 그동안 코사인 전시회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는데, 공식 협찬사는 처음이다. 그동안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한 대표는 무엇보다 전통적인 간판시장의 키 플레이어들의 전시회 참여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마찬가지인데 전시회 참가업체들 중 상당수는 실사장비 업체들이다. 한울상사도 실사장비를 취급하고 있지만 아쉬운 구석이 많다. 물론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통적인 간판 제작업체들이나 자재 유통업체들의 피부에 와닿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간판 제작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 기분 좋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조하고 싶다.”

‘간판 제작업체들과의 상생’, 한기종 대표가 이번에 코사인 전시회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제시한 가장 큰 화두다. 그는 “간판 제작업체들이 없다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다. 간판 제작자들이 대거 전시장에 방문해 흥행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 밤늦게까지 힘들게 공사현장에서 작업해야 하고, 업계에 불리하거나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서도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하며 묵묵하게 일하는 분들이다. 우리 주위에 보면 어려운 분들이 참 많다. 이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예를 들어 장학금 제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구상 중이다”라고 말한다.
전시회는 평상시와 달리 참가업체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동시에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자리다. 한 대표는 “전시장의 공정한 게임장이다. 평소와 달리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가격을 협상할 수도 있다. 선택은 소비자가 한다. 소비자들인 간판 제작자들을 지원하려면 고품질 제품을 착한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소비자들의 수익을 높여주는 것 역시 상생이다”라고 밝힌다.

향후 5년 후에는 국산 장비 생산할 계획

한울상사의 장비사업 부문인 포유시스템은 각종 UV장비, 조각기, 채널벤딩기 등을 취급하고 있다. UV장비인 마에스트로의 가장 큰 특징은 출력폭이 1.8m라는 점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수성장비들과 출력폭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롤투롤 장비인 MU-1806T, 하이브리드 장비인 MH-1806T 모두 기본 CMYK 4색에 화이트 잉크까지 지원한다. 프린트헤드는 총 6개인데 기본 4색은 프린트헤드 1개, 화이트 잉크는 프린트헤드 2개를 사용한다. 모델명에 들어간 숫자 중 앞에 있는 18은 출력폭 1.8m를 의미하고 뒤에 있는 6은 프린트헤드 수량이다. 제일 뒤에 있는 알파벳은 프린트헤드 제조사를 의미하는데 T는 도시바(Toshiba), R은 리코(Ricoh)다.
지난 5월 자동 채널장비 전문기업인 영화목금형시스템과 국내 공인 총판 계약을 체결해 한울상사는 채널벤딩기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총판계약을 통해 한울상사의 전국적인 유통망과 영화목금형시스템의 완성도 높은 자동 채널 벤딩기 장비 라인업이 융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울상사는 코사인 전시회에서 실사장비의 용도에 대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사시장에서는 수성, 솔벤트, UV 등 다양한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용도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 대표는 크게 수성, 유성으로 구분해서 이야기했다. “수성과 유성은 엄연히 용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아무리 범용적인 장비라도 해도 적절하지 않은 용도에 사용할 경우 나중에는 탈이 날 수밖에 없다. 쉽지 않겠지만 이번 코사인 전시회에서 한울상사는 소비자들에게 수성, 유성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맞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장에서 이러한 문화가 서서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산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대다수 제품들이 수입품이다. 우리도 수입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국산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투자를 기획하고 있다. 향후 5년 후에는 국산 장비를 직접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한울상사 한기종 코사인 협찬사 상생  
이전 페이지
분류: Big Print
2018년 10월호
[관련기사]
최고급 교세라 헤드 장착한 3.2m UV장비 ‘MU-3204K’ (2018-07-03)
한국옥외광고센터 10주년 행사 성황 (2018-06-25)
자동 채널장비 MBM시리즈 총판 계약 (2018-05-25)
포유시스템, UV장비 라인업 구축 (2018-03-25)
하우사인 (2017-11-25)
2017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2017-11-25)
윤화중 회장 (2017-05-25)
2016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2016-12-01)
2013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사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2013-12-01)
옥외광고센터, 코사인에 공모전 작품 전시 (2013-01-03)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