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가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뤄지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여려가지 방법이 있지만, 혁신은 가장 유의미한 행보다. 지난 4월 12일에 열린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주식회사(이하 코니카미놀타 코리아)의 신제품 설명회는 혁신으로 만들어내는 가치를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 코니카미놀타 코리아는 지난 4월 12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코니카미놀타 쇼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코니카미놀타 코리아 마케팅부 김태호 팀장은 새로 선보이는 장비인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를 소개했다.
코니카미놀타의 패밀리룩 Accurio
코니카미놀타 코리아는 지난 4월 12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코니카미놀타 쇼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신제품 발표회는 코니카미놀타 에구치 후미노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와 솔루션 Accurio Pro를 소개했다. 이어서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의 장비 시연을 진행했다.
코니카미놀타 코리아 에구치 후미노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4월은 회사에 있어서 사업의 시작이고, 여러분을 초대해 신제품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오늘은 상업인쇄 시장에 최적화한 장비인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와 솔루션 Accurio Pro를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에구치 후미노리 대표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최고의 솔루션 제공함과 함께, 한국 인쇄산업에 공헌하기 위하여 코니카미놀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도 혁신기술로 인쇄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코니카미놀타의 진화를 기대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코니카미놀타 코리아가 발표한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은 상업 인쇄시장을 타깃으로 한 장비다. 특히 JET VARNISH 3DS는 아날로그 인쇄 방식인 옵셋, 실크스크린의 단점을 100%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보완한 장비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이 안고 있던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해결했다. 인쇄작업을 한 후에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없앴고, 다품종 소량인쇄가 가능해졌다. 이는 아날로그 방식 실크스크린 인쇄의 가장 큰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원패스 출력으로 21~116㎛의 3D프린팅이 가능해 속도와 작업 편의 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고 할 수 있다.
코니카미놀타 코리아 마케팅부 김태호 팀장은 “Accurio는 코니카미놀타의 패밀리룩이고, 젯, 프레스, 라벨 장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포함한다”라며 “오늘 소개할 장비는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태호 팀장은 “Accurio PressC6100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용지넓이 향상, FP711급 고속스캐너 장착 등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라며 “JET VARNISH 3DS는 코니카미놀타와 프랑스 MGI사가 합작으로 만든 최초의 장비로 아날로그 인쇄를 100%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한 장비다”라고 설명했다.
▲ 장비와 솔루션 설명을 마치고 Accurio PressC6100, JET VARNISH 3DS를 각각 시연했다. 코니카미놀타 코리아 기술지원부 김종학 대리가 Accurio PressC6100 시연을 진행했다.
장비에 날개를 다는 솔루션
장비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이 뒷받침하지 못하면 기능을 다 사용할 수 없다. 솔루션을 통해서 워크플로우를 구성해야 하고 그를 통해 장비의 성능을 극대화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솔루션으로 작업 일련 과정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장비가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솔루션은 장비에 날개를 다는 셈이라 할 수 있다.
코니카미놀타 코리아 IP영업부 안형민 과장은 “Accurio Pro는 아주 훌륭한 소프트웨어”라며 “전처리, 프리프레스, 프레스, 후가공까지 다양한 작업과 생산 일련 과정을 워크플로우로 일원화해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안 과장은 “클라우드 커퓨팅 기반의 ‘클라우드 아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장비 컬러와 작업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라며 “클라우드 아이를 통해서 컬러 매니지먼트, 데이터 공유, 작업관리, 품질분석, 이력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장비 사용자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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