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는 ‘오늘 우리가 이룩한 첨단 기술이 내일도 첨단일 수는 없다’라는 모토로 1992년 설립되어 올해 25주기를 맞이했다. 설립 초기 사무용 Desktop 프린터용 잉크 생산을 시초로 국내 OA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산업용 실사 잉크 시장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UV 프린터 장비사업까지 진출하여 잉크젯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FESPA 전시회는 관련 전시회 중에서 규모가 큰 행사다. 잉크테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제품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제품인 JETRIX UV LED프린터 LXi8와 에코솔벤트인 EcoNova 시리즈를 소개했다. 유럽시장은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잉크테크의 제품을 홍보,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잉크테크는 수성, 전사, 솔벤트 잉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모든 제품군의 홍보를 진행했지만 특히 에코솔벤트 신제품 잉크를 출력시연하며 소개했다. 에코솔벤트 잉크 신제품인 EcoNova AURORA의 경우 Roland DX7헤드 프린터와 호환이 가능하며, 특히 Roland Eco-sol Max3 잉크와 Plug&Play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잉크테크의 에코솔벤트 잉크는 생생한 발색과 넓은 색 표현 영역 및 뛰어난 침투성으로 고품질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내스크레치성과 내알코올성을 보장한다.
이번 FESPA 전시회의 경우 InkTec의 UV 프린터 브랜드인 JETRIX 신제품 홍보가 메인이었다. JETRIX 시리즈의 신규 평판 UV LED 장비인 LXi8 시리즈는 3.2미터 폭의 대형 평판을 채용하여 다양한 소재를 거치 및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시리즈 대비 속도측면에서 많은 향상이 되어 최대 시간당 205평방미터 출력이 가능하여 타사 대비 경쟁력 있는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LED 경화 시스템을 채용하여 기존 수은 램프 대비 교체 주기가 길어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오존과 수은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더욱이 다양한 자동화 기능과 안전 기능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하였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LXi8은 차별성 있는 우수한 출력품질을 통해 출력성과 효율성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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