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등록 RSS 2.0
장바구니 주문내역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home
기타 (2,365)
신제품 (688)
조명+입체 (309)
트렌드+디자인 (250)
Big Print (186)
News (177)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미지 보정 작업할 수 있는...
버스 전면을 활용한 듀오락 ...
유이에 우, 중국 요타(Yotta...
최고급 아크릴 신소재 POP ‘...
아이작 콘서트 바닥 그래픽 ...
AC-LED와 DC-LED의 차이점은...
내구성 강한 가로등ㆍ전봇대...
가을과 책 그리고 사인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카페거...
HP Latex R2000 Plus
과월호 보기:
기사분류 > 조명+입체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공동기획 “아름다운 간판거리를 만듭시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일대
디자인이란 새 옷을 입힌 거리
글 노유청 2016-04-26 |   지면 발행 ( 2016년 4월호 - 전체 보기 )




디자인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눈에 띄지 않던 장소와 물건이 디자인이란 새로운 옷을 입고 강하게 어필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간판 역시 디자인을 적용하면 무심코 길을 지나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코 지나치던 흔한 간판이 아닌 흥미로운 디자인 요소로써 말이다. 결국, 기발한 디자인은 간판의 개성을 살리고 가독성을 높인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일대 간판개선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강화한 사례였다. 

디자인을 통해 높인 간판의 가치
간판개선사업에 종종 제기되는 비판은 획일성이었다.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합법으로 전환했으나 개성을 잃은 간판을 양산하고 있다는 의견.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에서도 어렵게 생각하는 문제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에 대한 요구는 있지만 실제로 풀어가는 방법론에 대한 어려움. 그래서 디자인을 적용해 이색적인 사례를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다. 강릉시는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옥외광고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릉시 교동일대 간판개선사업은 한국옥외광고센터와 서울시립대 정진우 교수가 산학연 컨설팅 조직을 구성해 디자인 파트를 담당했다. 사찰 가는 길이라는 의미의 ‘임영로’와 강릉시 오죽헌에서 태어난 율곡이이를 기리며 지어진 ‘율곡로’에서 착안해 하여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있는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컨셉트를 잡았다. 강릉의 대표적인 자연환경과 문화유적지인 모래, 수목, 오죽헌, 바다에서 추출한 각각의 색상과 형태를 간판 디자인에 적용했다.
또한, 업종에 맞춰 고딕체, 명조체,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서체를 활용했다. 그리고 업종의 특징을 아이콘과 오브제로 표현해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강릉시는 교동일대 간판 개선사업 디자인 관련 예산을 2014년 진행 사업(약 2,000만 원 선)대비 두 배 이상(약 5,000만 원 선) 올렸다. 이번 강릉시 교동일대 개선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간판의 가치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총 96개 점포 103개 간판 대상으로 사업 진행
간판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은 강릉시 교동일대가 동계 올림픽주 경기장이 위치한 평창으로 가는 관문도로이고 강릉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강릉시청 건설방재과 이명원 주무관은 “사업 초기에는 총 116개 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했었다”며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거부 의사를 밝힌 19개 점포를 제외하고 9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곡각지점을 활용해 2개를 배치한 점포를 포함하면 개선사업을 통해 총 103개 간판을 새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2015년 1월에 시작해 2015년 12월에 마무리했다. 1월부터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서 결정된 내용을 토대로 5월에 사업 발주를 진행했다. 그리고 설계 디자인 감리를 7월부터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컨설팅을 받아 시작했다. 그리고 디자인, 설계의 내용으로 주민 동의를 받는 기간도 4개월 정도 걸렸다.
총 사업비는 4억 200만 원(국비 2억 200만 원, 시비 1억 6,100만 원)이 소요됐고, 10%(약 4,000만 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점포주에게 부담하게 했다. 이를 통해 간판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할 수 있었고, 개선사업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각 점포당 지원 금액은 300~400만 원 선 이었다. 기존 간판을 철거한 후 청소 등 미관개선 작업도 병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물별로 제작여건이 달라서 지원금 규모를 일괄적용하지 않고 약간의 편차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일대 간판개선사업
구간 : 강릉시 교동 율곡로, 임영로 일대
수량 : 총 96개 점포 103개 간판 설치
기간 : 201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용 : 4억 200만 원(한국옥외광고센터 기금 2억 200만 원, 시비 1억 6,100만 원)


간판문화 선진화 캠페인
본 연재기사는 행정자치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월간 《사인문화》가 간판문화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공익성 캠페인입니다.

<SignMunhwa>

위 기사와 이미지의 무단전제를 금지합니다. 

관련 태그 : 한국옥외광고센터 간판개선 강릉시 교동 간판 디자인  
이전 페이지
분류: 조명+입체
2016년 4월호
[관련기사]
흥망성쇠 프로젝트 44 (2018-09-25)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카페거리 (2018-09-25)
2019년 간판개선사업 설명회 (2018-09-25)
가을과 책 그리고 사인 (2018-09-25)
제2회 옥외광고물 업사이클링 공모전 (2018-09-25)
K SHOP 2018 (2018-09-25)
공릉동 국수거리 간판 (2018-08-25)
흥망성쇠 프로젝트 43 (2018-08-25)
성수동의 새로운 카페 (2018-08-25)
서울시, 2018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2018-08-25)
사업자등록번호 114-81-82504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2009-서울성동-0250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2동 16-4 SK테크노빌딩 803호 (주)에스엠비앤씨
대표 이진호  |  TEL 02-545-3412  |  FAX 02-545-3547
회사소개  |  사업제휴  |  정기구독센터  |  개인정보취급방침  |  개인정보수집에 대한동의  |  이용약관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 (주)에스엠비앤씨